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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정책

74년만에 개방되는 청와대, 한번 가볼까-27일부터 예약

by 공부하는 봉봉쓰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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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 당선인이 선출된 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집무실 이전'인데요,

이전과 함께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혀 74년간 꽁꽁 비밀에 쌓여있던 대통령의 관저를 가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겁니다.

 

오늘은 청와대 개방과 관람 예약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공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합니다.
청와대는 제왕적 권력의 상징에서 ‘국민 쉼터’로 불통과 분열의 상징에서 ‘국민 통합 공간’으로 태어납니다.
역사적인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고 새시대를 여는 희망과 기쁨을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소수의 권력자들만 향유했던 다양한 시설과 경치를 국민 모두가 여유롭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위와 같은 취지로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고, 국민들의 대상으로 관람 신청도 받습니다.

우선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특별개방 기간으로 관람이 이뤄집니다.

관람시간은 5월 10일(화)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5월 11일(수)에서 21일(토)까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22일(일) 관람시간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시간대 별로 관람시간도 나눠져있습니다. 

  • 5.10.(화) : 12시 / 14시 / 16시 / 18시
  • 5.11.(수) ~ 5.21.(토) : 07시 / 09시 / 11시 / 13시 / 15시 / 17시
  • 5.22.(일) : 별도 신청 운영(추후 공지)
  • 5.23.(월) ~ : 추후 별도 공지

 2시간씩 6회 예약, 동시간대 약 6500명이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람이 가능한 시간을 체크해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와대 전면개방 관람 예약이 27일 오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https://www.opencheongwadae.kr/)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의 신청링크로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관람희망일 9일 전까지 입니다. 예를 들어 관람희망일이 5월 10일인 경우 5월 1일까지는 신청을 해야합니다. 22일 관람의 경우 별도의 신청 시스템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을 예정인데요, 방법은 추후 공지되겠습니다. 

 

 

신청 시 관람유형은 개인, 단체, 65세 이상 어르신 등으로 나뉩니다. 최대 신청 인원은 개인 관람 4명이하, 단체 관람 30~50명이하입니다.

 

예약을 한다고 해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가 주어집니다. 

당첨자에게는 관람희망일 8일 전에 알림메시지가 발송됩니다. 당첨이 되지 않은 경우엔 별도로 메시지가 발송되진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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