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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자이리톨, 양파, 초콜릿

by 공부하는 봉봉쓰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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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귀여운 눈으로 먹는 것을 쳐다보면 거부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부 음식들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서 절대 줘서는 안 된다. 평소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을 미리 알아두고, 강아지가 해당 음식에 접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다음은 강아지가 먹었을 때 위험한 음식들이다.



자일리톨

 

껌이나 치약, 사탕 등에는 자일리톨이 들어있을 수 있다. 자일리톨은 강아지의 혈당을 떨어뜨리고 간부전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물질이다. 

 

섭취 시 초기에는 구토, 혼수 등의 증상이 올 수 있고, 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다. 강아지가 자일리톨을 섭취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보카도

 

강아지가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것은 논쟁거리다. 일각에서는 강아지에게 아보카도가 영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페르신 성분 때문에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보카도에 포함된 페르신은 용량에 따라 강아지에게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 같은 용량을 위험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아보카도 또한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페르신은 아보카도의 과육뿐 아니라 껍질과 씨앗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먹은 뒤 강아지가 씨앗이나 껍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의 간과 뇌에도 같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사람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간과 뇌를 손상시킬 수 있다.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강아지는 구토, 설사, 혼수상태 등에서 심지어는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작은 강아지에게 알코올은 치명적이다.

 

양파

 

양파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양파의 이 같은 성분은 끓이거나 건조하더라도 남아있기 때문에 양파가 들어간 요리나 분말 등도 섭취해서는 안된다. 양파를 먹고 중독 현상이 발생하면 구토, 혈뇨, 빈혈, 황달, 호흡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빈혈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커피, 차 등에 포함된 카페인

 

카페인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커피와 차, 콜라, 에너지 음료 등에는 카페인이 포함돼있다. 일부 감기약이나 진통제 등에도 카페인이 포함돼있을 수 있다.  

포도와 건포도


포도와 건포도는 개의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소량으로도 강아지에게 중독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다. 포도로 인해 중독이 발생하게 되면 구토를 하거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카다미아

 

모든 견과류가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방함량이 많아 췌장염 등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견과류 중에서도 마카다미아는 강아지에게 중독을 일으킨다. 마카다미아를 섭취하게 되면 근육 떨림, 구토, 고온 및 뒷다리의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초콜릿으로 덮인 견과류의 경우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이다.

 

초콜릿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 보호자들이 알고 있다. 초콜릿에 포함된 테오브로민 성분이 중독을 일으킨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가장 위험하지만, 모든 종류의 초콜릿, 심지어 화이트 초콜릿에도 테오브로민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를 발생시킬 수 있고, 심장 문제, 떨림, 발작 및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다.

 

 

감, 복숭아, 자두

 

이들 과일은 씨앗때문에 문제가 된다. 감의 씨앗은 강아지의 소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장을 막을 수도 있다. 강아지가 복숭아나 자두의 씨를 먹는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킨다. 

 

 

소금

 

강아지에게도 적당량의 나트륨은 생존에 필수다. 하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심각하게 갈증을 일으키고, 나트륨 이온 중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람이 먹는 짠 음식은 강아지에게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염분 과다 섭취의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우울증, 떨림, 고열, 발작 등이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단 음식 및 음료

 

너무 많은 설탕은 강아지에게도 좋지 않다. 이는 강아지를 과체중으로 만들고 치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 당뇨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사람의 약 

 

종종 사람이 먹는 약을 먹어서 병원을 찾는 강아지들이 있다. 약 종류나 함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은 강아지들에게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집처럼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도 약이 강아지가 절대 닿지 못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람의 약과 강아지의 약이 성분이 같다고 임의로 먹이는 경우도 있는데 용량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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