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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일복리로 2% 금리 적용되는 '토스뱅크 통장'-체크카드가 물건!

by 공부하는 봉봉쓰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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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자금이 있거나 공모주 청약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돈을 맡겨둘 '파킹 통장'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토스뱅크 통장'을 소개합니다. 

 

과연 토스뱅크 통장으로는 이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어떤 혜택이 더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 복리, 2% 이율

토스뱅크 통장은 정기예금이 아닌 자율 입출금식 통장인데도 연 2% 이율이 적용됩니다. 시중 은행의 금리보다 20~200배나 높은 수준이죠. 게다가 일복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매일 원금과 함께 이자에 대한 이자까지 붙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예치하게 되면 첫날 540원의 이자가 붙게 되고, 둘째 날에는 1000만540원에 대한 이자가 또 붙게 되는 방식이죠. 물론 매일 토스 앱에 접속해서 '지금이자 받기' 버튼 눌러줘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습니다만, 매일 받은 이자를 눈으로 보게 되면 웬만한 게임 이상으로 재미있는 루틴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토스뱅크 통장이 2% 금리가 적용되는 건 1억원 이하까지로 한도가 있습니다. 1억원을 넘어서게 되면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0.1%로 금리가 확 떨어지게 되니, 예치하는 금액은 이자를 고려해 1억원보다 적게 넣어두면 금리 혜택을 최대로 볼 수 있겠죠.

 

정기예적금의 금리가 더 높긴하지만, 중도해지 가능성이 있는 자금을 넣어두는 '파킹 통장'으로는 딱이죠.

 

3% 금리 입출금 통장도 등장

최근에 월 복리로 최대 3% 금리를 적용하는 입출금식 통장도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케이저축은행과 월컴저축은행 등에서 이 같은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만 우대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최대 금리 3%를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건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3% 금리의 입출금식 통장에 대해서는 향후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리의 마법을 경험하거나 들어본 분이라면 일복리가 무조건 이자가 높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계산해보면 3% 월복리를 적용받는 것이 2% 일복리보다 이자가 많이 쌓입니다. 금리차를 일복리가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3% 입출금 통장보다는 토스뱅크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체크카드 때문입니다.

 

월 최대 10만8500원 캐시백

토스뱅크 체크카드 요게 요물인데요, 연 회비가 없는데 월 최대 10만8500원(31일 기준)의 캐시백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연 회비는 물론 월 일정 사용금액까지 조건으로 걸고도 할인 한도 1만원인 신용카드들도 많은데,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하루 최대 3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월 말까지는 5개 영역에서 매일 최대 1300원까지 캐시백이 되는 에피소드2를 제공했는데요, 7월 1일부터는 7개 영역에서 매일 최대 35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피소드3를 출시합니다. 

 

7개 영역은 기존의 커피/편의점/택시/패스트푸드/대중교통 5개 영역에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디저트(던킨도너츠·배스킨라빈스) 등 2개 영역이 추가됐습니다.

 

영역별로 1만원이상 결제 시 5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1만원 미만 결제 건에는 100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 혜택은 2022년 연말까지 적용됩니다. 그 다음엔 또 에피소드4가 출시되겠죠.

 

여기까지 '일 복리, 2% 금리, 자율입출금' 의 장점을 가진 토스뱅크 통장과 연 회비 없이 월 최대 10만원 이상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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