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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거식증 고백-건강이상으로 응급실行

by 공부하는 봉봉쓰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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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지난 2021년 권진아는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권진아 건강이상?

 

권진아는 2023년 1월 11일 SNS를 통해 병원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히 허약 체질"이라며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을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고 했다. 이어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했다.

앞서 권진아는 극단적 다이어트 후 거식증에 시달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거식증에 시달렸던 권진아

가수 권진아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이후 거식증에 시달렸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2021년 9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부작용과 관련된 상담사의 조언, 영상, 칼럼 등을 공유했다.

권진아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 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며 "18세 때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며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이 사진은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다. 내 키 167cm에 48kg. 저땐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안쓰럽고 밥 사주고 싶게 생겼다"고 적었다.

해당 사진에는  깡마른 체형에 앙상한 팔의 권진아의 모습이다.

 

거식증의 의학적 명칭은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대표적 섭식장애의 하나다.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 체중 감소, 음식과 체중과 연관된 부적절한 집착, 음식을 다루는 기이한 행동,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강한 두려움 그리고 생리불순 등이 주요 증상이다.

자연 회복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실제로 해외 모델들이 거식증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들이 종종 전해지는데 사망률이 5~18%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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