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사 4, 윤종신 하차-새로운 MC는 누구? 첫방송 날짜

당신이 혹하는 사이, 당혹사를 좋아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당혹사가 시즌4로 돌아옵니다.

 

시즌4의 첫방송은 

8/27일(토) PM 8시 35분

 

네번째 시즌을 맞은 당혹사

 

시즌3까지의 기획의도를 보면

 

의심과 솔깃을 넘나드는 위험한 만찬. 어느날 영화 기획자 윤종신의 집에 모인 친구들은 늘 새로운 이야기에 목마르다. 이들은 타고난 이야기꾼 답게, 오늘도 친구들 앞에서 최근 수집한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혹시 이런 얘기 들어 봤니?”

 

윤종신이 시즌3까지는 메인 MC였죠.

 

그런데 시즌4에서는 윤종신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새로운 MC가 누구인지 공개되진 않았는데요

 

SBS가 유튜브를 통해 티저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혹사 시즌4 티저영상

 

선공개된 티저영상의 힌트를 보면

 

●펜트하우스가 떠오르는 화려한 세트가 취향인 사람

●정장 보타이

●브러쉬(그림붓)

●에너지드링크병(오로나민씨)

 

 

이를 종합해보면 '전현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전현무가 워낙 '풀소유'를 하는 화려한 취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고,

정장 보타이는 아무래도 행사를 진행하는 MC로서의 이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 최근 MBC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취미가 있음 자주 보여줬고,

특유의 댄스로 유명해진 '오로나민씨' 광고를 찍기도 했죠.

 

윤종신과는 완전히 색깔이 다른 전현무가 함께하는 당혹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평소가 흥미롭게 보고 있는 당혹사인지라,

전현무가 함께하는 그림이 엄청 궁금하네요.

 

전현무 프로필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입니다.

 

1977년 11월 7일 서울 출생으로, 손범수 아나운서를 보고 어릴 적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연세대를 졸업했고, 2003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나 일주만에 그만두고 YTN에 기자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언론고시 3관왕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KBS는 물론 조선일보와 YTN은 언론계에서도 입사 경쟁이 치열하고 시험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죠.

 

전현무는 KBS에서 이른바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했는데요,

비타민, 스타골든벨, 생생정보통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12년에는 프리선언을 하며 KBS를 퇴사했습니다.

 

예능부문에서 워낙 인기가 높았던지라,

프리선언 이후에도 곧바로 10여개의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다고 합니다.